위의 영화는 내가 몇 년 전에 봤던 이상일 감독의 '69 sixty nine'이라는 영화다.
원작은 1976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데뷔작으로 등장한 무라카미 류의 같은 제목의 소설이다.
시기는 1969년 큐수의 서쪽 끝. 나가사키.
영화의 시작은 미 해군 기지가 있는 일본의 1969년 일본의 사세보의 모습에서 시작된다.(왠지 묘하지 않나?)
나머지 이야기는 직접 영화를 보시길...
내가 이 영화를 다시 찾은 이유는 갑자기 학생운동 시절과 그 시절의 내가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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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다는 말이 있다. 그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단계가 필요한 듯 하다.
1. 현재의 자신을 부정할 것
2. 과감하게 떨어질 것
이게 아니면 항상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 세상이 변하니 제자리도 아니라 오히려 퇴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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