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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나는 청년유니온(@union1030 http://cafe.daum.net/alabor) 교육팀장이다. 예전 20대 때 노동조합의 교육팀장 직함은 나에게 어떤 동경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청년유니온 교육팀장을 하게 되었을 때 속으로 설렘이었다. '교육'이라는 단어가 주는 뭔가 뿌듯함. 

하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자 망상이었다. 교육팀장으로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누가 누굴 교육한단 말인가. 초기 몇 번은 내가 강사가 되어 고용동향 및 몇가지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부문이 너무 많고 청년유니온 조합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것들은 다양하여 우리 사회 재미나고 유쾌한 분들을 소개하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모신 분들이다. 

이성규 매일경제 미디어연구소 연구원 @dangun76
이정환 미디어오늘 경제부 기자 @leejeonghwan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kennedian3

다들 의욕이 넘치는 분들이라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정환 기자님와 선대인 부소장님의 경우는 청년유니온 조합원들에게 들여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애초 강연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하였다. 청년들의 사회적 처지가 한 편으로는 매우 우울하지만 또 한편으로 유쾌하여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이번에 모실 분은 윤성호 감독님(@ysimock)이다.
위에서 언급한 분들을 모시기 전부터 이 감독님을 한 번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때마침 트위터 팔롱도 되었기에 내심 노리고 있었다. 물론 윤성호 감독님의 작품들도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보았다. 

그리곤 트위터 DM으로 청년유니온 10월 강좌에 모시고 싶다고 보냈다. 그리곤 짧은 답변이 왔다. "예."


제목이 '두근두근'을 허하라. 이 감독님의 여러 단편 작품들을 보면 '두근두근'이라는 제목이 제법 된다. 그래서 청년들의 두근두근을 한 번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와서 들으면 되는 거고. 참고삼아 윤성호 감독님의 단편 작품 하나 '두근두근 배창호'를 소개한다. 영상 속 가게 주인이 바로 배창호 감독님. 더 많은 작품은 여기로(http://www.indiesi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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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amilaswan.egloos.com BlogIcon 미운오리 2010/10/16 16:05

    주제가 끌리는데요?ㅋㅋㅋ
    그냥 가면 되는거예요?ㅋㅋ

    • Favicon of http://thebend.pe.kr BlogIcon 그대 2010/10/18 00:10

      당연. 그냥 오면 됨. 근데 남친 여친이랑 오면 더 좋을 듯. 남친 여친이 없으면 그냥 혼자 와도 됨...ㅋㅋ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goodlife05 BlogIcon 어니스트 2010/11/12 16:56

    여전히 열심히 사는고나~~나 승리...ㅋ
    카카오톡에 주소있길래 함 들어와봤어~
    멋져~~ㅎㅎ
    윤성호 감독 완전 좋아하는데...ㅎ
    재밌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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